양자 컴퓨팅 AI분야

지금까지 양자 컴퓨터를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처리  과정에서 큐비트 프로세서의 기록에만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폈다. 하지만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하드웨어의 실용성을 높이고 장기적 관점으로 목표를 향하여 밀고 나가고다 한다.

윤태통령은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분야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물었고 참석자들은 인력중요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들이 모일 수 있는 해외 우수 연구기간을 유치하고 직접적인 수요가 없는 기업 연구분야에 대해서는 석박사급 우수 인력들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하고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경쟁

2023년은 정부정책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작년 미국 상무부 산업 및 보안 담당 차관 앨런에스테베즈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은 양자 기술과 관련된 무역제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전 세계에 수많은 경쟁자가 존재한다. 지난해 중국의 검색엔진 회사 바이두는 10초 전도 큐비트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재료 설계나 의약품 개발 분야에 양자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바이두는 36초 전도 큐비트의 양자칩 설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두 대변인은 앞으로 계속 양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자 양자 컴퓨팅의 사업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거대 테크회사 알리바바도 초전도 큐비트의 양자 컴퓨팅 연구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후지쯔(Fujitsu)가 리켄(Riken)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일본 최초로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터에 2023년 4월부터 기업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후지쯔의 양자 컴퓨터는 64 초전도 큐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후지쯔 리서치(Fujitsu Research)의 양자 연구소장 신타로 사토(Shintaro Sato)는 “새로운 양자 컴퓨터의 조기 목표는 재료 개발, 의약품 개발, 금융 관련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맞춰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양자컴퓨터 업계는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온큐의 크리스 먼로는 치열한 경쟁은 양자컴퓨팅 업계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먼로는 우리는 한쪽의 이득이 다른 쪽의 손실로 이어지는 제로섬 게임에 관심이 없다. 현재 다양한 수준의 갖가지 기술이 함께 존재하고 있으며 모두가 협력해 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중이다.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기술 통합이 이루어지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다라고 강조 했다.

 

 양자컴퓨터의 미래

양자컴퓨팅 업계는 새로운 하드웨어 출시보다는 연구자들이 수년간 노력한 연구성 결과 발표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필 거라고 했다. 양자 컴퓨팅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양자칩이 연결된 양자통신과 양자 시스템의 오류 처리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각자 국제적 기업. 연구소 경력을 바탕으로 분야별 기술 세계 연구개발 동향과 국제협력 및 우수인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표현했다.

 

양자 컴퓨팅 관련 가사들이 지난 수년간 신기록을 경신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전부였다. 구글과 IBM의 연구원들은 무엇을 달성했는지, 노력할 가치가 있는지 등을 두고 경쟁을 벌여 왔다, 누가 제일 큰 프로세서를 가졌는지 논쟁을 벌여야 할 시기는 지났다. IBM이 2023년 한 프로세서를 발표 예고 했다. 이프로세스는 큐비트의 숫자를 강조하는 추세를 따르지 않는 큐비트 양자 컴퓨터의 기본적인 연산 단위로 초전도 회로, 이온트랩, 빛의 양자 입자인 광자 들으 다양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다.

IBM은 오랫동안 초전도 큐비트의 개발을 추진했고 지난 몇 년 동안 하나의 칩에 담을 수 있는 큐비트 숫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그러나 IBM이 올해 함께 선보일 헤론은 133 큐비트 프로세서다. 기존과 비교하면 숫자가 확연히 줄어들었지만 IBM은 헤론의 큐비트가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강조한다. 무엇 보다 각각의 칩을 다른 헤론 프로세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 결정적이다, 이기술은 기존의 단일 양자 컴퓨팅 칩에서 복수의 프로세서가 연결된 모듈형 양자컴퓨터 시대로 전환을 예고한다. 헤론으로 인해 양자 컴퓨터의 규모가 엄청나게 확장될 것이다.